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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장윤정 부부, 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70억 시세차익

트롯가수 장윤정 부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주택을 매각해 3년 만에 70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공동 명의로 지난 2021년 3월 분양 받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나인원한남(전용면적 244㎡, 73.81평)이 지난달 120억 원에 거래됐다. 장윤정 부부는 이 주택을 50억 원에 분양 받은 후 실거주했다. 3년 만에 70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셈이다. 당초 장윤정 부부는 125억 원에 이 주택을 내놨으나, 조정을 통해 120억 원에 거래된 것으로 전해졌다. 나인원한남은 2019년 11월 입주가 시작됐으며 지하 4층, 지상 5~9층 341가구로 구성됐다.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나인원 한남 펜트하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BTS 멤버 RM과 지민 등도 거주 중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2 18:45
산업

엔데믹 왔다. 호텔 문 열어라…명동·용산부터 판교·제주까지

멈춰있던 호텔업계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시중지됐던 호텔 개점을 재개하면서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이하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이 7일 문을 연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1969년부터 운영되던 육군 용사의 집을 현대화해 새롭게 조성한 호텔로, 파르나스호텔이 위탁 운영한다. 서울의 중심인 용산에 위치한 호텔은 용산역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높고 국립중앙박물관과 전쟁기념관 등 명소뿐만 아니라 젊은 고객이 몰리는 용리단길과 이태원 등과도 근접하고 있다는 점에서 위치적 이점이 높다. 호텔은 총 37층으로 274개 객실과 대형 연회장 2개, 식음업장 3개 등을 제공한다. 고소진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 총지배인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탁월한 입지와 객실 운영 노하우, 도심 속 휴식을 콘셉트로 한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이 용산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자신했다.앞서 '르메르디앙앤목시 서울 명동'이 서울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인근의 옛 KT 서울중앙전화국 자리에 있는 15층짜리 복합 건물에 문을 열었다. 르메르디앙앤목시는 메리어트인터내셔널이 보유한 고급 호텔 ‘르메르디앙’과 캐주얼 호텔 ‘목시’ 등 타깃과 고객층이 다른 두 호텔 브랜드가 한 공간에 합쳐진 듀얼 호텔 체계가 특징이다.대조되는 두 호텔의 이색적인 만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 호텔 1층에는 티 브랜드 TWG 티룸 공간이, 3층에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의 3가지 레스토랑이 문을 열며 다양한 식음업장까지 즐길 수 있다. 지난주에는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가 제주 서귀포시에 문을 열었다. 서귀포 해안선이 내려다보이는 절벽 가까이 자리 잡고 있고 해식 쌍굴을 품은 무인도 ‘범섬’을 마주 보고 있어 제주 천혜의 자연 속 호캉스를 즐기려는 고객을 끌기 제격이다. 제주올레 7코스와도 연결이 돼 있다는 점도 경쟁력이다.당초 JW 메리어트 제주는 지난해 오픈이 점쳐졌으나, 일정이 연기됐다. 개관 일정이 밀리고 있는 곳은 또 있다. 힐튼그룹이 운영하는 5성급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당초 올해 1월 문을 열 것이라는 관측됐지만, 미뤄지면서 5월 오픈 예정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판교에 그래비티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에 이어 힐튼 호텔까지 문을 열어 경쟁에 불이 붙었다는 얘기가 나온다. 오는 6월에는 부산 기장에 '빌라쥬 드 아난티'가 오픈 예정이다. 빌라쥬 드 아난티는 282채의 펜트하우스와 110개 객실의 호텔로 구성됐다. 또 4분기에는 인천 영종도에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외국인 고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호텔업계 관계자는 "상황을 보고 있던 호텔들이 개관 일정을 내놓고 있다"며 "올해 외국인 관광객이 쏟아질 것이라는 핑크빛 전망이 나오는 만큼 서둘러 고객 맞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4.07 07:01
연예

"같은 대사 다른 느낌"..'모범택시' 이나은 VS 표예진, 연기 비교 '화제'

'모범택시'에서 하차한 이나은과 새로 투입된 표예진이 연기한 같은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당초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이 '무지개 운수' 소속 해커 '안고은'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했지만, 그룹 내 왕따 논란과 학폭 의혹에 휩싸이며 중도 하차했다. 이 자리에는 배우 표예진이 투입됐다. 이와 관련해 박준우 감독은 '모범택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처음부터 다시 찍는 일이 발생했고 배우들, 스태프들이 다들 한 마음으로 재촬영했다. 가장 힘든 건 표예진과 전에 이 역할을 한 이나은이라고 생각한다. 똘똘 뭉쳐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첫 방송을 이틀 앞둔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BS 모범택시 이나은 표예진 같은 상황 같은 대사 다른 느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극 중 '안고은'의 대사를 연기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비교되어 있다. 티저 영상 속에서 이나은과 표예진은 "난 찬성! 찬성 안 하면 한패"라는 동일한 대사를 소화한다. 이나은은 인물 소개용 티저를 찍기 위한 연기, 표예진은 실제 드라마 장면에 쓰인 연기라는 것은 고려해야 할 부분이지만 두 사람의 대사 톤이나 캐릭터 해석은 분명 달라 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뉘앙스가 확 다르다" "역시 배우가 훨씬 자연스럽다" "출연자 교체에 재촬영까지 했으니 잘됐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SBS '모범택시'는 '펜트하우스2' 후속으로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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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펜트하우스' 시즌3는 주1회 금요극… "6월 첫방송"

'펜트하우스3'가 주 1회, 매주 금요일에 만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에 "'펜트하우스3'가 주1회 편성을 확정한 가운데 당초 월요극에서 금요극으로 옮겼다. 오는 6월 첫방송, 12주가 방송된다"고 밝혔다. 당초 '펜트하우스'는 두 시즌으로 기획됐으나 첫 시즌을 21회로 마무리, 두 번째와 세 번째 시즌을 각각 13회·12회로 쪼갰다. 이로써 첫 시즌은 월화극, 두 번째 시즌은 금토극, 마지막 시즌은 주1회 금요극으로 최종 결정됐다. '펜트하우스'가 죽어가던 금토극 불씨를 살렸고 이미 고정층이 생겼기에 주1회도 시청자를 붙들 수 있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다. '펜트하우스'는 지난해 늦여름 촬영을 시작해 올해 8월 종영하는 1년짜리 대형 프로젝트가 됐다. 첫 시즌이 최고 시청률 28.8%를 기록했고 두 번째 시즌도 26.9%까지 올랐고 아직 종영까지 3회 남아 시청률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그러나 드라마는 점점 산으로 가고 있다. 나애교로 등장한 이지아는 심수련이 맞았고 죽은 줄 알았던 김현수(배로나)가 살아있다는 설정이 등장하는 등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여기에 가학적인 장면은 쏟아지고 아무래도 50여회를 기획하다보니 내용이 늘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3.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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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방' 송중기 vs '주춤' 임성한 vs '역시' 김순옥

세 가지 색깔의 주말극 대전이 펼쳐졌다. tvN '빈센조'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 SBS '펜트하우스2'가 동시에 맞붙었다. 세 드라마가 겹치는건 토요일 하루지만 '빈센조'는 '결사곡'과 일요일도 동시간대 경쟁한다. 소재와 내용, 타깃도 너무 다른 세 작품이다. '펜트하우스2'는 시간대를 옮겼지만 '역시'라는 말을 이끌었고 '빈센조'도 조금은 유치한 듯 보였지만 송중기의 일당백이 돋보였다. 반면 '결사곡'은 불륜녀들이 드러나며 흥미를 끌었지만 두 드라만의 첫방송에 살짝 힘을 잃어 시청률이 하락했다. 송중기·임성한·김순옥으로 대표되는 주말극 전쟁, 시청자들은 뭘 봐야할지 고민이다. ◇ tvN '빈센조' 시청률 : 7.65%(1회)→9.29%(2회, 닐슨코리아 기준) 내용 :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볼거리 : 송중기의 연기가 볼 이유 중 하나다. 무거우면서 위트를 얹은 연기와 때깔좋은 비주얼도 한 몫한다. 함께 호흡하는 전여빈·김여진 등의 캐릭터도 따로 노는 듯 했지만 2회만에 극에 물들며 자연스러워졌다. 웃을 일 많지 않은 시국에 소재가 좋고 머리 비우고 쉽게 볼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다. 당초 이탈리아 촬영이 예정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 그럼에도 1회에 현지와 흡사한 연출과 편집이 훌륭했다. 뺄거리 : 박재범 작가의 전작인 '열혈사제'가 떠오르는건 어쩔 수 없다. 나쁜 놈에게 더 나쁜 행동으로 응징한다는 취지도 어딘가 비슷하다. 나름의 변화를 줬지만 오버랩되는건 사실이다. 극중 금가프라자가 배경이라지만 너무 많은 출연진은 시청자들을 헷갈리게 만든다. 제작진은 블랙코미디를 표방했는지 극의 잦은 유머 코드를 넣으며 음악도 삽입했지만 웃음포인트가 같은 사람이나 웃지, 아닌 사람들에겐 당황스럽다. ◇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청률 : 7.67(9회)→8.66%(10회) 내용 : 잘 나가는 30·40·50대 매력적인 세 명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로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다. 볼거리 : '막장 드라마'라는 단어를 탄생시킨 작가다. 몸에 안 좋은 줄 알고 먹는 불량식품처럼 불륜극인줄 알고 보지만 그래도 볼 만하다. 타깃 공감대가 엄청나다. 미혼이며 남자인 사람들보다 기혼 여성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자신들의 실제 결혼 생활에 빗대 옆에 있는 남편을 의심하게 되는 등 그만큼 현실에서 벌어지는 흔한 일로 공감하고 있다. 고정 시청자로 인해 시청률 폭락이 크지도 않다. 뺄거리 : 옛 사람이 쓰는 대본이다보니 드라마 톤이 옛스러울 수 밖에 없다. 대본과 연출, 연기까지 뭐 하나 감각적이진 않다. 불륜 상대가 누구인지 찾아내는 방식도 진부하다. 화면 전환이 많지도 않다. 전환이 많다고 좋은 건 아니지만 한 신을 30여분 이끄는 등 게으름으로 비춰지는 모습이 있다. 배우들의 연기도 발목을 잡을 줄 몰랐다. 시즌2 제작을 염두해서인지 전개가 너무 느리다. 절반이 지났지만 어떻게 시즌을 마칠 지 감도 안 잡힌다. ◇ SBS '펜트하우스2' 시청률 : 19.1%(1회)→20.4%(2회) 내용 :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극. 볼거리 : 이미 시즌1에서 휘몰아쳤기에 더 강력한 내용이 있을까 싶었는데 있었다. 윤종훈(하윤철)과 유진(오윤희)가 복수를 위해 손을 잡았고 김소연(천서진) 엄기준(주단태)도 약혼했다. 더이상의 커플 크로스는 없을 줄 알았지만 봉태규(이규진) 신은경(강마리)가 입을 맞추는 등 어디까지 부부 세계관이 확장될지 궁금하다. 또한 곧 돌아올 이지아와 그의 복수, 1회 오프닝에 등장한 어떤 여자의 죽음 등 그야말로 '떡밥'이 차고 넘친다. 뺄거리 : 임성한 작가가 '막장 드라마'를 만들었다면 이를 널리 알린 건 김순옥 작가다. 너무 꼬여버린 부부간의 관계는 비상식적이라 불릴 정도다. 어차피 모든 게 지어낸 것이라곤 하지만 너무 선을 넘는다. 시즌3까지 계획이 돼 있다. 아직 보여줘야할 내용이 많고 벌써 등장한 새로운 인물도 있다. 또 누군가의 죽음과 등장, 식상할 수 있다. 그러니 계속 '센'것만 쫓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agng.co.kr 2021.02.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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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펜트하우스' 시즌3는 주 1회 편성

어쩌다보니 1년 장기 프로젝트가 됐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편성을 변경하며 장기적인 관심을 구하고 있다. 당초 '펜트하우스'는 두 시즌으로 기획됐다. 최초 의도라면 20회(60분 기준) 두 시즌이지만 첫 시즌 방송이 된 후 반응이 좋자 첫 시즌을 21회로, 두 번째와 세 번째 시즌을 각각 12회로 정정했다. 또한 첫 시즌이 월화 편성이었지만 시즌2는 금토극으로 변경했다. 이미 킬러 콘텐츠트 자리잡은 '펜트하우스'를 앞세워 주춤한 금토극 흥행 주도권을 가져오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시즌3는 주1회 편성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까지 제작진은 월요일 또는 화요일, 주1회로 12주를 이끌어가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방송국에서도 논의 중이다. 이렇게 되면 '펜트하우스'는 지난해 늦여름 촬영을 시작해 올해 7~8월 종영하는 1년짜리 대기획이 된다. 최고 시청률 28.8%까지 치솟으며 지난해 SBS 드라마국 효도 상품으로 자리잡은만큼 그 흥행을 장기간 이어간다는 뜻을 품고 있다. 드라마는 아직 할 얘기가 많다. 이지아(심수련)를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 감옥에서 나온 유진(오윤희)은 어떻게 될 지, 김소연(천서진)은 또 어떠한 악행을 꾸미고 있을 지 관전포인트가 쏟아진다. 특히 시즌2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고 이지아가 함께 하지 않아 극중 죽음을 맞이하고 정말 출연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또한 실제 이지아가 김순옥 작가를 찾아가 시즌2 합류를 부탁했다는 소리까지, 워낙 인기 많은 작품이라 '펜트하우스'를 놓고 별별 소리가 다 돌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시즌3 주 1회 편성을 두고 배우들이 벌써부터 피로감을 느낀다는 지적도 있다. 첫 시즌에서 두 번째로 넘어올 때 휴식 기간이 고작 2주 남짓, 집이라는 한정적 배경이지만 스케일이 크고 감정 소모와 등장인물이 많은 작품이다보니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체력적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로인해 시즌2 첫방송도 당초 2월 12일에서 19일로 한 주 밀렸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2.0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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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화제성 아닌 작품성을 택한 '똑똑한 안목'

배우 신성록의 작품 보는 똑똑한 안목이 통했다. 신성록은 종영까지 한 회 남은 MBC 월화극 '카이로스'에서 딸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김서진을 연기하고 있다. 당초 신성록은 SBS 월화극 '펜트하우스' 주단택 역할로 출연을 긍정적 논의하다가 '카이로스'를 최종 선택했다. '리턴'에서 호흡을 맞춘 주동민 PD와 '황후의 품격'을 함께 한 김순옥 작가이기에 조합이 좋았고 시청률은 안 봐도 따놓은 당상이었다. 스케줄의 문제로 '펜트하우스'를 함께 하지 못해 그가 고른 건 '카이로스'. '카이로스'는 올해 방송된 지상파·비자상파 많은 드라마 중 웰메이드 수작으로 꼽힌다. 거를 게 없는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대본, 획기적인 연출 등 흠 잡을 게 없는 작품이며 한 번 본 사람은 끝까지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몰입도가 상당하다. 다만 걸리는게 시청률이다. 첫방송부터 지금까지 3%대를 오르락내리락 중이다. 반면 '펜트하우스'는 최고시청률 23%를 넘기며 화제성 면에서는 따라올 작품이 없으나 그만큼 '막장극'이라는 불명예는 늘 따라다닌다. 신성록이 시청률만 쫓았다면 '펜트하우스'를 하는게 맞았다. 그러나 그는 작품성에 중점을 뒀다. MSG만 팍팍 넣은 자극적인 막장드라마보다 시청률은 낮아도 두고두고 회자될 명작을 골랐기 때문. 유괴사건으로 딸과 아내를 잃은 슬픔·쫓기는 와중에도 진실을 마주해야하는 상황·믿었던 이들에게 배신당한 외로움 등 길지 않은 시간에 많은 걸 느끼는 한 사람을 복합적으로 연기했다. 특히 극중 감정의 변화를 겪는 캐릭터의 모습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폭넓은 감정을 적재적소 연기해 내는 신성록의 연기가 극을 보다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공교롭게 '카이로스'와 '펜트하우스' 월화극 맞대결이 펼쳐졌고 신성록의 선택은 옳았다. 어디가서 '펜트하우스'보다 '카이로스' 출연했다는게 더 자랑스러운 상황이 펼쳐졌다. 시청률만 모자를 뿐 믿고 보는 연기력과 시청자들의 기대감 등 더 많은 게 신성록을 꽉꽉 채웠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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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펜트하우스' 시즌1 21부작… 시즌2·3는 12부작

'펜트하우스'에 힘을 싣는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4일 일간스포츠에 "SBS 월화극 '펜트하우스' 시즌1이 23일 촬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첫 시즌은 당초 20부작에서 한 회가 늘어난 21부작으로 종영한다. 지난주 프로야구 중계로 한 회차가 결방됐고 화요일 종영에 맞추기 위해 1회가 늘어났다.이어 관계자는 "당초 시즌2는 2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12부작씩 두 번으로 쪼개 각각 시즌2와 시즌3 체제로 편성한다"며 "시즌1이 월화극이었던 것과 달리 시즌2와 3는 금토극으로 편성도 변경한다"고 덧붙였다.'펜트하우스'는 현재 시즌1 8회까지 방송됐다.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의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그린다. 첫 회부터 많은 화제를 낳으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시즌2 촬영은 열흘간 휴식 후 곧바로 진행된다.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지역으로 인기가 뻗어나가는 등 한 번 보면 계속 보게 만드는 중독성 강한 드라마로 자리잡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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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오만석→박은석, '펜트하우스' 합류 "오늘 리딩"(종합)

배우 박은석이 오만석의 빈자리를 채운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0일 일간스포츠에 "박은석이 SBS 새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박은석은 대형 종합병원 VIP 전담 내과과장 하윤철을 연기한다. 의사로서 실력은 타의추종을 불허, 국내 예약환자수 최다이며 종합병원 수익률을 150% 올린 장본인이다. 최연소 VIP 전담 내과과장이며 유력한 차기 병원장이다. 자신의 능력 증명만이 존재의 이유고 최고만이 최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학교 시절 김소연(천서진)을 짝사랑했다. 당초 해당 역할은 오만석이 맡으려고 했지만 특정 이유로 하차, 박은석이 대신하게 됐다. 드라마는 몇 차례 캐스팅 번복 끝에 라인업이 최종 결정됐다. 전작인 '닥터 프리즈너'에서 악역을 맡은 박은석은 이번에 명의로 등장한다. '펜트하우스'는 강남의 상징인 최고층 펜트하우스 입성을 향해 인생을 걸고 질주하다 점점 괴물로 변해가는 한 여자의 일그러진 욕망과 모성, 부동산 성공 신화 이야기다. 우연히 목격한 살인사건에 침묵하는 조건으로 최고급 부동산 정보를 얻게 된 주인공이 강남행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고 상류사회에 끼어들어 부동산과 교육, 돈과 지식 두 가지를 다 성공하기 위해 완전히 다른 삶을 선택하는 내용이다. 박은석을 비롯해 엄기준·김소연·유진·이지아 등 주연진은 오늘 오후 경기도 일산 탄현스튜디오에서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김순옥 작가가 대본을 쓰고 주동민 감독이 연출한다. 시즌제로 구성되며 올 가을 첫 시즌이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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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엄기준, SBS '펜트하우스' 주연 합류

배우 엄기준이 욕망의 남자로 돌아온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7일 일간스포츠에 "엄기준이 SBS 새 드라마이자 김순옥 작가의 차기작 '펜트하우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엄기준은 극중 투자회사 대표이자 부동산의 귀재, 이지아(심수련)의 남편 주단태를 맡는다. 귀신같이 돈 냄새를 잘 맡아 투자하는 사업마다 돈을 쓸어모았다. 사업과 부동산에 천부적 재능을 가졌다. 그의 땅을 잛지 않고는 강남을 돌아다닐 수 없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강남 노른자 땅과 고층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갖고 싶었던 것을 갖지 못 한 적이 없으며 자신을 배신하는 어떤 것도 용서할 수 없는 남자다. '펜트하우스'는 강남의 상징인 최고층 펜트하우스 입성을 향해 인생을 걸고 질주하다 점점 괴물로 변해가는 한 여자의 일그러진 욕망과 모성, 부동산 성공 신화 이야기다. 우연히 목격한 살인사건에 침묵하는 조건으로 최고급 부동산 정보를 얻게 된 주인공이 강남행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고 상류사회에 끼어들어 부동산과 교육, 돈과 지식 두 가지를 다 성공하기 위해 완전히 다른 삶을 선택하는 내용이다. 김소연·유진·이지아가 여자주인공을 맡고 당초 신성록이 출연할 예정이었던 주단태를 엄기준이 채운다. 나머지 캐스팅도 막바지 정리 중이다. 김순옥 작가가 대본을 쓰고 주동민 감독이 연출한다. 시즌제로 구성되며 올 가을 첫 시즌이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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